
도시락 싸들고 도서관 갔다가 왔더니
신발 배치가 약간 다르다. 벌써 sink를 고치고 간 것 같다.
세면대를 깨끗하게 씻어놨다.
yap, u know, it is hard to keep the sink clean if you have a drain problem.
신군이 Lease Office의 Dina 보다 자주 안 보이는 백인 아가씨가 일은 더 잘한다고 하더니
지나가면서 we have a drain problem with the sink at the toilet.이라고 말했을 뿐인데
그날 오후에 바로 덩치 큰 아저씨가 문을 두드렸다.
sink가 아니라 toilet 고치는 도구를 들고와서 오늘 다시 오기로 했지만.
- 지금 보니 고치고 갔다는 메모가 테이블 위에 있다 >_<-
Dina는 내가 여기 들어올 때 lease agreement를 작성하면서 몇 번 왔다갔다 했는데,
이 아가씨가 까먹고 Rose,the manager한테 서류를 전달 안 해줘서 key문제로 여러 번 귀찮게 하더니
오늘 보니까 lease agreement도 어디다 삼키셨는지 등록이 안되어 있다 ㅡ.ㅡ
사진은 우리 아파트 굴뚝인데, 40th St에서 돌아올 때 볼 수 있다.
우리집은 대강 비행기 (왼쪽)앞날개 끝이 위치한 부근이다. 아마도.
저 그림 뒤에 보일러실 - 혹은 환기 시설 - 이 있어서 조금 요란하다.
하지만 Chestnut Hall 의 생활은 이만하면 만족이다.
우편물도 꼬박꼬박 잘 들어오고
오븐과 가스레인지 성능도 좋고
오래된 집 치고는 배수도 꽤 괜찮은 편.
.. 그래도 우리집 문 앞에서 한국말로 cellphone질 하는 애들은 엉덩이를 걷어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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