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집에만 있었던 지난 월요일 저녁,
저녁 먹으면서 맥주 한 잔 하다가 갑자기 택배가 왔는지 확인해보겠다고 front에 내려갔다.
역시나 나의 직감은 적중! 현주씨의 선물이 도착해 있었는데!
lazy Lena가 가리킨 상자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신랑님을 불러 들어다달라고 했다.
(게다가 다른 우편물도 두 개나 있었다;;)
바로 이 것.
사이즈 비교를 위해 먹던 맥주깡통을;
뒤에 있는 삼양라면박스와 비교해봐도;
대단히 크다. .. (원래 아마존은 좀 과대포장이다)
내용물은?
짜잔-
크기 비교를 위해 늘 나타나는 티거의 탈을 쓴 푸우곰.
내용물을 풀었더니 너무 많아서
그동안 후라이팬 사려고 세트로 된거 따로 된거 싼거 비싼거 많이 찾아봤는데
역시 선배 주부님의 선택에 따르길 잘 한 것 같아...
사이즈도 적당히 아담하고 가볍고 (이거 매우 중요한 요건)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소스팬이랑
찜기도 있어 ㅠ_ㅠ 후라이팬은 역시 계란 후라이! 완전 좋아 ㅠ_ㅠ
이제 이런 못생긴 pan-cake, 아니 pot-cake은 안녕!
T-fal 사이트에 제품 등록도 하고
manual에서 시키는대로 처음 쓰기 전에 한번씩 가열했다가 식히고 seasoning도 했다. >_<
나 이제 !
절대 구찮다고 후라이팬 위에 가위대고 음식 자르지 않을 거얌
글고 꼭 다 식은 담에 설거지 할거얌
(뜨거운 후라이팬 찬물에 담그는 칙- 소리 좋아하지만 manual 에 하지 말라고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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