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쩌미
2008.02.24 23:21:11 (*.113.1.161)
2034

나는 전화를 그리 많이 쓰지 않는다.  아니, 전화 사용 시간이 짧다고 해야 하나. 
회사에서 귀에 땀찰정도로 오래 통화하는 일이 많아서.. 랄지,
별로 할 얘기가 없어서...랄지, 
집에 전화해서도, 남자친구분에게도, 애인들에게도, 모두 3분 통화.
3분 넘어가면 슬슬 전화 대화가 지겹다고 생각되어서 끊고 나면 통화시간 00:03:01 이라거나.

myLG070이 전화요금이 싼 건 알고 있었지만
전화기가 72,000원이래서 계속 더 싼 전화기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경식 오라버니가 기기 무료제공 이벤트를 알려주었다.
나이쑤- 잽싸게 신청.

기본료 2,000원에
070 번호끼리는 무료통화 (그렇게 쓸 일은 없겠지만 말하자면 파주 본사 전화할 때는 무료 ㅎㅎ)
핸드폰에 전화하면 10초에 11.7원 = 70.2원/분 = 3분에 210원 (미와코상이랑 천천히 오래 통화해도.)
시내전화(치킨시켜먹을 때)도, 시외전화(엄마한테 전화)도  3분에 38원
국제전화요금은 50원/분 = 3분에 150원  (원래도 미국 일본은 핸드폰 통화보다 싸지만..)
SMS 15원/건
그리고 지구상 어디를 가도(?) 인터넷만 되면 같은 번호로 통화 가능.

그런데 지금 mylg070.com 홈페이지에서도 3명이상 가입하면 단말기 무료제공이라고 한다.
나, 엄마, 어머니. 일케 하면 3갠데;
아무튼 나는 여기서 신청했다   / 고객센터 154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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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3 15:33:11 (*.113.1.161)
2345

NMK_DRAMA_tim001.jpg
tv.co.kr 에서 평이 매우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니시다 토키유키(西田敏行) 아저씨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전한 드라마.

후쿠마루 여관 1편도 무척 재미있게 -라기 보다는 두 번쯤 울면서 - 보았는데,
지난 시즌에 후쿠마루 여관 2기가 나왔기에 무척 기다리다가 시즌 끝나자마자 정주행.
(마지막 편은 자막이 늦게 나와서 자막없이 도전하고 -_-)

후쿠마루 여관 2기에는
한국 드라마의 영향인지 출생의 비밀이 나오는데, 
시.청.자. 서.비.스.  ... 내지는 스텝들에게 보너스로 제주도를 간다.
韓流スターを追って済州島へ! 라는 에피소드인데,


이 에피소드에 비친 한국의 모습
 1. 제주도는 멋진 곳이다. 
 2. 한국 음식은 맛있다.
 3. 한국 호텔의 종업원은 친절하지 않다.
 4. 한류 스타는 상냥하다 (엥?) 그리고 상처를 안고 있다 (에엥?)
 5. 한류 스타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 유명함을 표시하기 위해서인지 제주 시내의 옥외 광고가 모두 이 사람으로 도배되어 있다.


이걸 본 나의 느낌 
 1. 멋진 제주도 풍경 다 어쩌고 PC방 앞에서 찍고 ㅈㄹ이야 
 2. 저.. 그거 제주도 음식 아닌데요... 
 3. 카..카지노... 쫓겨나지 않는데..
 4. 이것도 한국 드라마 영향?
 5. 한국에서도 대빵 유명한 애 치곤 너무 못생겼다.  한국말도 잘 못한다. 

어쨌거나 이 에피소드의 끝은 출생의 비밀에도 불구하고 원래대로 행복하게 산다는
가족명랑드라마다운 결말.
(갑자기 졸려져서 용두사미)
 



 
<후쿠마루 여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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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5:02:42 (*.113.1.161)
2347

일곱번째 애인께서 결혼을 한댄다
그리그리 고민하고 벼르더니 결국 나보다 먼저가네. 
한 자리수의 애인이 장가간다면 되게 서운할 것 같았는데
어째 아무렇지도 않은게, 마재 오빠 결혼할 때보다도 안 서운하다.

알고 지낸 시간이 어언 십년에
데또 하다가 신군에게 목격.. 당한게 아니라 합석도 한두번 한 것 같고 그런데
안모군과의 다정했던 한 때..라던가, 찬모와 데또 중에... 라던가 하는 
사진이나 기록의 흔적조차 없는 걸로 보아서 어지간히 치밀한 넘이다..(엥?)

하긴, 결혼한다고 우리 사이가 뭐 달라 지겠어.
찬별 결혼 축하해.  
결혼식은 안 갈거얌. 나 결혼식 가는거 싫어하쟎아.
신혼여행가서 선물은 안 사와도 돼...
결혼 선물이 어제 배송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 갔다 와서 봐-
나 결혼할 땐 현금으로 줄거지?ㅎㅎ

.... 생각해보니 조금 싱숭생숭한 것 같기도 하네..
     하지만 그래서 이 시간까지 안 자고 있는 건 절.대. 아니니 신군은 안심하시랏-

삭제 수정 댓글
2008.03.09 03:54:04 (*.51.75.210)
찬별
본문은 먼소리인지 잘 모르겠다만-_
아무튼 축하 감사
삭제 수정 댓글
2008.03.11 11:33:40 (*.79.231.28)
박소영
특별한 감정이 아니었더라도
꾸준히 만났던 친구의 결혼은
다소 가슴저림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음 쫓아가서 미친 척하고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라도 찍어야하나 고민도 해보지만
젠장........나에게는 내 전화를 받아줄 게인 남자 친구가 없잖아란 결론에 늘 절망하고.^.~
댓글
2008.03.11 19:27:53 (*.113.1.161)
쩜쩌미
유부남이 되는 순간 게이나 다름없어진다는 썰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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