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최근 이사온 사람 - 총각이라는 보장은 없다; 여성일 수도 있다 - 은
상당히 음악을 크게 듣는다.
오후무렵이 되면 문 닫히는 소리에 곧이어 음악 소리가 들린다.
무슨 음악을 듣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니까 꽤 볼륨을 키운 것 같은데
음악을 크게 듣는 거야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아주 늦은 시간에는 듣지 않으니
그냥 뭐라하지 않고 있는데
오늘은 나도 제법 큰 소리로 애니메이션을 듣고 있는데도
민수네 로그인하는 띠리링- 소리가 들리는 데는 이건 좀 난처하다. 바로 이것
설마 내가 귀가 점점 밝아지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