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stnuthall 503호 내부 공개 ㅎㅎㅎ

▲ 침대와 소파.
코끼리 파랑 소파 덮개는 Valerie가 결혼선물로 보내준 것. (인도 → 프랑스 → 서울 → 필라델피아 >_<)
신군이 저 소파 뒤에 숨어 있음. 침대위에서 딩굴대는걸 사진찍는다고 비키라고 했더니 떼구르그 굴러서 소파뒤로 숨었다.
머리카락 보인다. ㅋ
▼ 신군 책상 - 그나마 좀 깨끗한 상태. 절대 청소해주지 않음. 헛갈리니까.
책장은...음. . 똑같은 IKEA 책장인데 조립실수로 약간 달라보임. 큭. NOT INTENTED.

사실 위의 사진들은 찍은지 좀 된건데 - 이 집에 들어와서 가구배치 바꾸고 청소하자마자 찍은 -
아래 내 책상 사진이 빠져서 이제야 올린다.

▲ 오른편의 것이 신군이 타겟에서 주문해서 내가 자는동안 조립한 내 책상.
꽤 탄탄하다. (갑자기 IKEA보다 TARGET이 막 좋아지려고 한다)
저 빨간 스탠드는 전구가 아직 없는 상태.
전자레인지 아래에 커피머신이 있는데 어두워서 잘 안나왔다. 커피머신은 매일 아침 쓰고 있으니 조만간 다시.
▼ 다시 한 번 부엌 사진
오후 무렵이라 내 그림자가 나와있다. 이날 점심 설거지는 신랑님 솜씨.
식탁위에 유리잔 하나 접시 하나 남겨놓은 것을 보라.. 그래도 이쁘쟎아.
왼편에 보이는건 신랑님이 환영의 뜻으로 사다둔 꽃

▼ 지역 신문(무가지)에 나온 아파트 광고
광고 보면서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Chestnuthall이었다.
저렇게 크게 써있는 이름을 못봤다니 ㅡ.ㅡ
입주자가 추천하면 얼마인가 인센티브가 있는 것 같다. 지금 임대 계약하면 아이팟도 준다. ㅋ 빈 방 많은가 보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서향이어서 오후에는 집이
따뜻더워지고 저녁 무렵에는 노을을 볼 수 있다.

▲ 침대쪽 창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저기 보이는 건물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 내 책상에서 보이는 풍경 낮과 밤
한블럭 아래의 큰 건물은 주차장이고, 그 1층에 Green Grocer가 있는데 이 동네 거의 유일한 Grocery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이나 밤이나 사람이 없다.
책상에 앉아서 저렇게 아무도 없는 거리에 주차장에서 차만 움직이는데 사이렌소리가 들리는걸 듣고 있으면.. 참.. 멜랑꼴리하다


(방충망을 떼어낼 수가 없어서 사진에 그물이 가 있는 것쯤은 이해해주시겠죠..?? ㅎㅎ)
*지도에서 보다시피 Chestnuthall은 E자형의 건물이라서 위치에 따라 구조도 풍경도 다르다.

유감스럽게도, 내가 걸어서 다닌 영역이 위의 지도에 다 나와있다. 생활반경 참 좁다 ㅠ_ㅠ
하지만 Chestnut hall 에서 Van Pelt까지 왕복하는 것만도 이미 충분히 힘들다는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