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달 22일, 23권의 책이 북한찬양, 반정부ㆍ반미, 반자본주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일선 부대반입을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책은 <나쁜사마리아인들> , <세계화의 덫>,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그리고 현기영씨의 소설 <지상의 숟가락 하나>, 프레시안 특별취재팀의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우리들의 하나님>(권정생) <세계화의 덫>(하랄드 슈만 등) 등이다.
이 '불온서적'들은 국방부의 '후원'에 힘입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불티나게.. 라고까지 말하기는 부족하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대단히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워낙 불황인 가운데여서 효과가 있긴 한가보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기사에서 띄워주면 또 영향이 있다.
분위기를 타서 서점마다 기획이벤트도 준비되자 모 회사 영업팀장은 열받아서 "뉴라이트 연합 누구누구 간사인데~ 이런 안좋은 책이 버젓이 팔리고 있다"라는 식으로 국방부에 전화할거라고 할 정도다.
저는 후보2 에 한표~~ㅎㅎ 웬지 편안한 느낌~~색감도 좋네요~~ㅎㅎ